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오늘은 OB에서 만든 필굿(FILGOOD) 맥주 맛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OB에서 올해 3월쯤. 새롭게 출시된 맥주인데요. 필굿.. 필라이트.. 뭔가 필라이트를 저격해서 만든 건지 이름도 비슷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아무튼.. 맥주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필굿(FILGOOD) 맥주의 원료를 보시면, 뭔가 첨가된 게 많기는 한데요. 수입 맥주의 맛을 따라잡기 위해 외국산 원재료들을 많이 첨가한 것 같습니다. ㅋㅋ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을 보면, 뭔가 그 이유가 있겠지.. 이런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필굿(FILGOOD) 맥주 맛 후기.
처음 필굿 맥주를 한 모금 마셨을 때, 거품이 많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맥주 자체가 부드러워서인지 모르겠지만, 목 넘김이 정말 좋았습니다. 입안에서 부드러움이 감도는 느낌도 괜찮았지만, 약산 싱거운 맛이 납니다. 똑 쏘는 맛도 적은 것 같고.. 계속 마실 때마다 클라우드 맥주를 마시는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물론 맛은 클라우드가 더 맛있지만, 식감만 클라우드 맥주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맥주 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몇 백 원 더 주고 맛있는 맥주를 사 먹으라는 말씀을.
맥주를 저렴하게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필굿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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