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추리 소설 추천&후기/히가시노 게이고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리소설 추천!)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 사건.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 사건 입니다.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읽고서..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가면 산장 살인 사건은 꽤나 놀라운 반전을 느끼게 해 준 소설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주인공의 내적 심리를 통한 극적인 전말을 잘 표현해 주었고 이렇게 마법 같은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추리소설이나 반전 소설을 즐겨 보는 분들에게는 히가시노 게이코의 가면 산장 살인 사건을 보신다면, '이런 반전 소설도 있구나'란 생각이 드실 겁니다. ㅋㅋ 이런 전개의 반전 소설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 '가면산장 살인사건' 줄거리 이런 반전은 없었다.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이중.. <추리 소설> 몽환화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몽환화 입니다. '몽환화'를 읽고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소설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인연의 고리를 참 재미있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인물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연관되어 있다고 해야 되나? 그 오묘한 관계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이 소설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꽃 몽환화처럼요.. 솔직히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보다, 소타의 첫사랑 다카미를 찾는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리노와의 관계도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는데..ㅠㅠ 역시 아무 일도 없네요.. 미스터리 소설인데 연애소설처럼 읽었습니다.. (리노는 비록 소설 속의 인물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ㅋㅋ털털?) 몽환화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처음으로 지어낸 역사 관련 소설이라는.. <추리 소설> 숙명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숙명' 입니다. 90년대에 나온 작품이지만 현재와의 차이라곤 스마트폰과 공중전화의 차이일 뿐 아무 거리낌 없이 본 책입니다. 이런 점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책의 뒷면을 보면 "마지막 장은 절대로 먼저 읽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실려있는데. 이것을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얼마나 큰 반전이 있길래 이런 문구까지 실어놓은 건지 기대감을 높여주더군요.ㅋ 작가님이 등장인물을 설정하는 데에만 3달이 걸렸다고 하는데, 그만큼 역대 히가시노 게이고님 작품 중에 등장인물들이 가장 많았던 소설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대략.. 20명 이상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름을 외우느라 혼났습니다.ㅋㅋ 읽다 보면, 이 사람이 이 사람 같은 착각이.. '.. 추리소설 <십자 저택의 피에로>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십자 저택의 피에로' 입니다. 제목부터가 음산한 기운을 주는데요. 겉 표지를 보시면 피에로 인형이 쳐다보는 그림이 있어서 더욱 무서운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무섭기보다는 흥미로운 소설이라고 해야 될까요. 소설 속에서의 피에로 인형은 오컬트적인 면으로 나오지만 독자에게는 살인 사건 속의 제 3자의 시선으로 독자에게 사건의 부연 설명을 해주는 장치로 나옵니다. (피에로 인형이 본 시선으로 사건을 독자에게 설명해줌.) 그.리.고 십자 저택과 피에로 인형.. 마치 꼭두각시 인형을 연상케하는데. 소설 속 인물들이 누군가에 의해 꼭두각시처럼 각본 대로 행동하는 느낌을 주는 소설, 그 누군가는 반전의 인물! 십자 저택의 피에로 줄거리.. <추리 소설> 동급생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다다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설은 '동급생' 입니다. 동급생이란 단어는 일본에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생소한 말인 것 같습니다. 동급생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친구나 학우, 같은 반이라는 말을 주로 써서 그런지, 저는 처음으로 동급생이라는 말을 이 소설의 제목을 통해서 알았던 것 같습니다. '동급생'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처녀작 '방과 후' 다음으로 학교를 주제로 한 2번째 작품입니다. 방과 후에서는 여자고등학교를 주제로 여고생들 은밀한? 심리를 잘 표현했다면, '동급생'은 남녀 공학 고등학교에서의 남학생과 여학생에 대한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추리 소설이지만 고등학교 시절의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작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 보통 후기를 잘 쓰지 않.. <추리 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추리소설은 '내가 그를 죽였다'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 중 독자가 범인을 찾아내는 소설 중 하나인데요. 제가 여태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면서 범인은 마지막이나 초반에 결정되어서 나오는데 이번에 읽은 소설은 작가가 독자 스스로 범인이 누구인지 해결하도록 떡밥을 주고 끝납니다 이 책을 4~5일 동안 봐서 중요한 부분을 까먹어서 그런지 다 읽고서 바로 추리 해설을 봤는데도 범인이 누구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내가 그를 죽였다'를 보신다면 다 읽으신 후 추리 해설을 한번 보시고 재독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재독하는 순간 소름이 쫙~! 아니면 이틀 이내로 정독하시면서 보시길.. 각 장 하나하나가 퍼즐이고 마지막.. <추리 소설 추천>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추리 소설은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입니다. 이 소설은 독자 스스로가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해야 하는 작품인데요. 추리 소설 대부분 범인이 누구인지 마지막에 나오지만 이 소설은 독자가 알아내야 합니다. (물론 맨 뒷장에 범인이 누군지 힌트가 있습니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은 소노코의 오빠이자 교통과 경찰 야스바사 인데요. 소노코의 죽음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과 그 배후에는 옛 애인 준이치와 친구 가요코라는 것을 눈치채고 증거물들을 본인이 수거하여 소노코의 죽음을 자살로 꾸며 놓은 뒤 경찰에 신고합니다. 왜 소노코의 죽음을 자살로 꾸며 놓았냐면, 자신이 경찰이기에 경찰을 못 믿기 때문인지.. 야.. <추리 소설 추천>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추리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붉은 손가락'입니다. 제목이 '붉은 손가락'이라고 해서 "피로 물들인 손가락 일까? 그럼 잔인한 소설인가" 란 생각이 들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 중에서 '편지'다음으로 제일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붉은 손가락 줄거리 (스포 주의!) 47세 중년 가장 아키오. 그의 아내 야에코, 중학생 아들 나오미, 치매에 걸린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집 정원에서 어느 날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소녀를 목졸라 죽인 사람은 다름 아닌 중학생 아들 나오미,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 아키오는 은행공원 공중화장실 안에 어린 소녀를 숨기게 되고.. 그의 아내 야에코와 음모를 꾸밉니다. 그 음모는 치매에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