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만화 상남 2인조의 실존 인물"
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만화 상남 2인조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위 사진이 상남 2인조의 모델이 된 인물인데. 왼쪽이 쿠즈가미 다츠오(17) 만화에서는 용이로 나오는 인물이며, 우측이 반도 히데토 (17) 만화에서는 영길로 나오는 인물 입니다.
이 둘은 상남 2인조의 배경이 되는 가나가와현의 쇼난 지구에서 악명을 떨치며, 길거리를 지배했던 폭주단 류센(유성회)의 간부였고. 17세의 나이에 실질적인 지배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쇼냔의 쌍룡이라 불리며, 일대에서 가장 무서웠던 인물들이었다고 합니다. 상남 2인조 작가가 간토 가나가와현 출신이었고 당연히 작가 자신이 자라면서 저들의 모습을 보았고 그들의 명성 또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듣다 보니 이걸 소재로한 만화를 그린 것이 "상남 2인조" 입니다. 실제 저 두 인물은 폭행치사로 교도소를 전전하다가 다츠오는 교통사고로 죽고 히데토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 후.. 폭주단 류센(유성회)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만화 상남 2인조 후속작 GTO에서 히데토(영길)은 GTO주인공으로 선생님이 되었고 다츠오 (용이)는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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