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여의원들의 삭발 시위를 보고서..

야당 여 의원들의 삭발 시위를 보고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임을 놓고 최근에 무소속 이언주 의원 이후로 야당 여 의원들이 삭발을 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정말 대단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여자가 삭발을 한다는 것은 항암치료 중이거나 개인적인 스타일로서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지극히 소수이며, 페미니스트 여성분들 중에도 삭발한 사람들이 없었다. (거의 대부분 쇼트커트..) 그러므로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상실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자가 삭발한다는 것은 정말 큰 의지가 담겨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규탄하는 사람들은 이 삭발시위를 칭찬하겠지만, 야당 의원들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삭발식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비난 댓글 중 하나는 "어휴 또 야당에서 정치 쑈 하네."라는 댓글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여자가 삭발을 감행한다는 것은 대단한 결심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삭발 그까짓 거 군대 입대하기 전에 다하는 거 뭘..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군 입대해보신 분들 중. 기껏 길렀던 머리를 군입대 전에 삭발할 때의 마음이 어떠했는가..? 마음이 착잡했을 것이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생각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