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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세상 이야기

워렌 버핏에 대한 재밌는 일화들 (feat. 워렌 버핏 평전)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워런 버핏이라는 인물에 대해 그냥 '세계적인 부자' , '투자가' 만 알았지 그에 대해 하나도 아는 것이 없더라고요. 워런 버핏이 어떻게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고 투자의 귀재가 됐는지 궁금해서 청소년 판 워런 버핏 평전을 읽어 봤습니다.

출처 알라딘

워런 버핏은 어릴 때부터 숫자와 통계, 확률, 계산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통계와 계산, 확률을 하는 습관이 생겨서  장난으로 선생님이 화를 낸 날을 따로 표시하여 통계와 차트로 만들 정도니.. 얼마나 그가 숫자와 통계, 계산하는 것을 좋아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나무 위키

워런 버핏이 처음 돈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자신의 할아버지 가계 일을 도와드리면서 " 할아버지는 어디서 물건을 싸게 사서 얼마에 팔고 이윤을 얻을까 " , "나도 물건을 싸게 사서 약간 비싸게 팔아볼까"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은 곧 실천이 되는 법이죠 ㅋㅋ 워런 버핏은 할아버지의 가게에서 껌을 사서 사람들에게 팔아 조금의 이득을 봅니다.  그 이득으로 콜라를 사서 또 사람들에게 팔아 또 이윤을 남기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모은 돈과 신문배달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친구와 함께 미용실에다가 핀볼 게임기를 설치하여 큰돈을 만지게되죠..ㅋㅋ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놀지 않고 이렇게 놀던 워런 버핏.. 생각해보면 위대한 인물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나무 위키

워런 버핏이 투자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주식 중개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는데요. 워런 버핏은 아버지를 매우 존경해  "만약 제가 아버지의 4분의 3만큼만 따라갈 수 있다면 저는 자신에 대해 아주 만족할 겁니다. 그분은 제가 알고 있는 가장 훌륭한 인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을 종종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영향 다음으로 아버지의 사무실에 있는 주식에 관한 책 들이라고 합니다. 그 책들 중 그레이엄의 <증권 분석>이라는 책으로 투자가의 꿈을 키웠으며,  그 책으로 인해 저자인 그레이엄이 몸담고 있는 대학교로 편입하게 되면서 그레이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얼마 후 버핏은 그의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와 함께 일하면서 그레이엄 식 투자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 투자법은 보석을 찾는 것이라고 하는데, 다르게 말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 그레이엄의 투자법, 기업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1000달러를 버는 1000가지 방법> 이란 책은 워런 버핏이 백만장자의 꿈을 꾸게 해준 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책이라는 것은 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해주는 도구이자,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해주는 표지판 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위키 리스트

 만약 워런 버핏이 <증권 분석>이란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의 스승인 그레이엄을 만나지 못 했을 것이고 투자에 대한 관심도 없었을 것이며, 그리고 뚜렷한 목표의식 없었더라면 지금의 워런 버핏이 있을까?...(뒷부분의 버핏과 빌 게이츠의 첫 만남의 일화와 그 첫 만남으로 인해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둘의 우정을 나타낸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