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 추천! 서머스비 애플 맛 후기 (feat.가격)

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서머스비 애플"입니다. 흔히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과 맛 소다를 좋아해서 즐겨 마시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서머스비 애플과 유사한 맛을 가지고 있는 폭스 애플 맛도 있답니다.

서머스비 애플의 알코올 도수는 4.5%로 일반적인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 맛이 강해서 그런지 그냥 데미소다를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서머스비(somersby) 애플 사이다의 기원"

서머스비는 칼스버그에서 제조하는 도수 4.5%의 사이다 브랜드인데요. 덴마크에서 2008년에 첫 출시가 되었고 추후 2012년부터 각 43개의 국가에 수출되었다고 합니다. 사이다의 뜻은 본래 사과로 만든 술이나 음료를 뜻한다고 합니다. 북유럽 지방 쪽은 포도 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와인을 만들 수가 없어서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사과를 이용하여 만든 게 사이다입니다. 이 사이다는 남서 유럽으로 퍼졌고. 이후에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만들어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머스비 애플은 편의점에서 2200~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폭스 애플과 비교해봤을 때. 정말 사과 맛이 진하다고 단 맛이 강하다고 느껴진 제품은 폭스 애플이고. 단 맛이 강하지 않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서머스비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머스비 애플 맛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데미소다에다가 소주 반잔을 탄 느낌이랄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