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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추리 소설 추천&후기/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추리소설은 '내가 그를 죽였다'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 중 독자가 범인을 찾아내는 소설 중 하나인데요.

제가 여태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면서

범인은 마지막이나 초반에 결정되어서 나오는데 이번에 읽은 소설은 작가가

독자 스스로 범인이 누구인지 해결하도록 떡밥을 주고 끝납니다 

이 책을 4~5일 동안 봐서 중요한 부분을 까먹​어서 그런지 다 읽고서 바로

 추리 해설을 봤는데도 범인이 누구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내가 그를 죽였다'를 보신다면 다 읽으신 후 추리 해설을 한번 보시고

 재독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재독하는 순간 소름이 쫙~!

아니면 이틀 이내로 정독하시면서 보시길.. 

각 장 하나하나가 퍼즐이고 마지막에 독자가 그 퍼즐을 맞춰야 하는 소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퍼즐 몇 조각을 잃어버려서

범인을 찾기 어려웠나 봅니다..ㅠㅠ

​.

'내가 그를 죽였다' 줄거리

베스트셀러 소설가 호다카 마코토와 스타 시인 간바야시 미와코의 결혼식.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이 세기의 결혼식에서 신랑인 호다카가

독이 든 캡슐을 먹고 사망한다. 용의자들 모두 호다카를 죽이고 싶어 했고.

스스로 자신이 범인이라고 믿고 있다. 애증의 고리 속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사건의 진실을 목도하기 위해 독자인 당신은 어디까지

쫓아갈 수 있는가? 이제 범인을 찾는 것은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