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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지식

<애완. 반려동물 정보 > 소형견이란 무엇이며, 소형견 종류에 대해.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소형견이란 무엇이며, 소형견 종류'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출처 Unsplash

말티즈

 

대표적으로 가정집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입니다. 친화력도 좋고 사람도 잘 따르는 편이라 애교가 많은 편이며, 활동량도 적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편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말티즈는 질투도 많고 겁이 많아서 다른 강아지랑 어릴 때부터 친해지지 않으면 커서도 많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마리를 키우는 게 좋다고 하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면, 우울증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

 

귀여운 인형 같은 외모로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견종 포메라니안. 털이 길고 풍성하기 때문에 털 관리를 자주 해줘야 하고 털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섬세하고 예민해서 훈련을 잘 받는 친구이지만 집중력이 낮아서 오랜 시간 동안 훈련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 시간에만 훈련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격은 아주 활발하고 활동량이 많은 편이지만, 다리가 약한 편이라 가끔씩만 산책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을 때 스피츠(중형견)과 착오 없이 알아보고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둘이 차이점도 있고 스피츠 분양가가 조금 더 저렴한 견종이므로.

 

치와와

 

소형견 중에서도 가장 작은 견종에 속하는 치와와!

치와와는 영리하고 주인에게 복종하고 날렵하며, 의외로 용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질투심이 많아서 주인을 독점하려는 습관이 있는데. 이것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태생이 더운 지방 출신이라 추위에 아주 약하며, 짧은 털에 비해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참고로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옷을 입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Unsplash

시츄

 

시츄는 적응력이 뛰어나고 잔병에 강한 견종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국민견입니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자존심이 강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집을 부릴 수 있는데. 교육만 잘 시키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츄의 가장 큰 장점은 잘 짖지 않고 혼자서 잘 노는 것과 장모인데도 털이 잘 빠지지도 않고 냄새도 덜 나서 실내, 실외 어디서든 키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