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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지식

(독서를 해야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 독서 불패 - 김정진

안녕하세요. 유가와입니다. 이 책은 읽어야 산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다음으로 저의 독서 슬럼프에 도움이 되었던 책인데요.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정회일 님의 읽어야 산다에서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만 두 번째로 읽는데요. 읽을 때마다 감회가 새롭네요..

 

 

 

독서 불패는 세종대왕, 정약용, 나폴레옹, 에디슨, 링컨, 헬렌 켈러, 모택동, 김대중, 박성수, 오프라 윈프리 등의 위대한 독서광들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책을 펴냈는데요. 이분들의 공통점과 성공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었으며, 이로 인한 독서 습관 인데요 . "아.. 나는 왜 어린 시절, 10대 때부터 책을 안 읽고 20대 때부터 책을 읽었는지.." 란 후회 섞인 생각이 들면서 "아! 늦지 않았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독서를 하자!" 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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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불패에서 소개하는 세종대왕은 어린 시절부터 눈병까지 날 정도로 책을 읽었고  그 모습에 태종은 세종을 쉬게 하려고 방안에 있는 책들을 없애자 병풍 틈에 있던 구소 수간이라는 책을 찾아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책을 사기 위해 기차에서 신문 배달을 하면서 책을 구입해서 읽었고 이것으로 부족해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을 정도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열정적인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1000여 개가 넘는 특허를 냈으며, 이런 열정적인 독서 습관으로 인해 지금의 우리들이 이렇게 한글을 쓰고 전기를 사용하며, 전자제품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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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피디아

 

이 책에서 제가 제일 감동받았던 인물은 헬렌 켈러와 김대중 전 대통령 입니다. 헬렌 켈러는 눈과 귀가 안 들리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점자 문자로 책을 읽었으며, "와...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책을 많이 읽을 수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형선고와 무기징역 선고가 오고 가는 감옥 속, 그곳에서 책을 읽음으로써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통령 시절 일화로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자 다시 감옥에서 책을 읽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책에 대한 집념이 강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분은 대학교를 도중에 그만두셔서 학업, 학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책에 열중했다는 저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책을 집중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다면 대학교를 나온 사람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