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호텔

 

 

안녕하세요. 유가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매스커레이드 호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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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일류 호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아마 최고급의 서비스가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추리 소설이지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묵묵히 일을 하는 호텔리어(호텔 직원)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추리 소설입니다.  

 

 

 

<'매스커레이드 호텔' 줄거리>

도쿄에서 6~8일 간격으로 세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사건 현장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 메시지가

남겨져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음 사건 장소의 위도와 경도를 알려주는 힌트였습니다.

경시청에서는 이 메시지를 근거로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수사를 시작,

범인이 숫자 메시지를 통해 예고한 네 번째 살인의 무대는 도쿄의 초일류 호텔 고르테시아 도쿄!

그것을 알아낸 엘리트 수사관 닛타 고스케 경위,  

네 번째 살인을 막기 위해 코르테시아도쿄 호텔 프런트에 위장 잠입한 닛타는 우수한 여성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에게 철저한 교육을 받게 되는데..

​그리고 닛타는 나오미에 의해 조금씩 호텔리어로서 성장해가면서 살인 사건을 조금씩 조금씩 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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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을 읽고서...>

 매스커레이드 우리말로 가면 무도회라는 뜻인데요.  

사람들은 저마다 가면을 가지고 있는데.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사람들은 상황마다 

적절한 가면으로 번갈아 얼굴에 붙이고 나면, 자신의 본연의 얼굴은 허상일지도 모른다. 는 교훈을 주는 소설..    

 

유가와, 가가 형사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 닛타 고스케와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조언자 노세 형사의 콤비가 앞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닛타 고스케와 연인으로 발전될 야가미시 나오미도 후속작에서 어떻게 나올지..

빨리 닛타 고스케 시리즈가 나왔으면 합니다!